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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지금의 명성이 절대로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것이 아닌 바로 축구 선수 출신인 손흥민 아버지 덕분입니다.
축구아카데미의 감독이자 전 프로선수 출신인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손웅정은 어려서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손흥민이 자신의 뒤를 이어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기를 기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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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땅위에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5년 동안 땅속에서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런데 그 대나무가 지상에 올라오면 하루에 70cm씩 큰다.
손웅정
손웅정은 손흥민에게 축구의 기본은 '공과 친해지는 것'이라는 생각과 공을 몸의 일부처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수 있는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손흥민은 어릴적 공을 쓰는 훈련만 하느라 골대에 골을 차 넣어보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도 엄청 유명하죠.
▶사진 출처 손흥민 인스타 바로가기◀
손웅정 축구아카데미는 수강료가 전혀 없는 대신 기본기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이 십대중후반의 나이가 될때까지 슈팅보다 기술과 피트니스, 그리고 체력적인 부분에 집중을 둔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주 작은 기본부터 하니씩 몸에 체득해 나가는 것,
이것이 지금의 손흥민을 만든 손웅정 교육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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